-
무릎 시큰거림, 욱신거리는 증상 원인. 아침에 붓고 뻣뻣하다면? '이것' 의심클리닉/건강 2025. 4. 5. 21:37반응형
무릎 시큰거림, 욱신거리는 증상 원인
아침에 붓고 뻣뻣하다면?
'이것'을 의심해보세요❓혹시 요즘, 무릎이 시큰거리는 증상이 있으신가요?
계단을 올라갈때 뿐 아니라,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이 더 욱신거리는 기분이 있고, 자기전에 무릎이 시큰거리는 증상이라던가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는 것 같은 붓기를 느낀다면?
안타깝게도 관절염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50대가 되면 무릎, 손가락, 어깨 관절에서 통증이나 뻣뻣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은 관절염 증상과 원인을 파헤쳐서 일상 속에서 어떻게 관절염을 관리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관절염? 왜 생기는 걸까?
관절염은 말 그대로 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4050대가 되면 대체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게 되는데요 관절염의 원인을 다음과 같습니다.
✔️ 노화의 원인 : 관절의 연골의 퇴행으로 인한 염증 발생
✔️ 체중 증가의 원인 :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거나, 과체중이 지속되는 경우
✔️ 동일한 동작의 반복적 사용 : 무릎, 손가락, 어깨 등의 관절의 반복적인 사용
✔️ 외상으로 인한 부상 및 유전적 요인
🔍 놓치지 말아야할 관절염 초기 증상
관절염을 초기에 방치하면 지속적인 통증은 물론, 다른 부위의 염증으로 확산되거나 걷기, 달리기, 운동의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과 불편함만 동반되기 때문에 병원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래 증상이 반복된다면 관절염을 의심하고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신경외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초기에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여 잘 움직여지지 않는 증상
✔️ 오래 걷거나 계단을 내릴때 무릎에 느껴지는 찌릿한 통증
✔️ 손가락, 무릎, 발목에서 느껴지는 시큰거리는 통증
✔️ 관절 부위에 열감이 있어 냉찜질을 자주하는 경우
✔️ 움직이면 괜찮지만 오히려 가많이 있을때 쑤시는 증상
🔍 관절염 관리 방법 | 일상생활 속에서 관절염 관리하기
1. 식습관 관리
관절염도 식습관 관리가 필요할까요?
네, 관절염은 '염증'을 동반한 질환이기 때문에 염즐을 줄여주는 식단으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 염증을 줄이는 식품 : 연어, 들기름, 호두, 브로콜리, 생강
✅ 뼈 건강을 튼튼하게 하는 식품 : 우유, 치즈, 계란, 시금치
⛔️ 소금, 설탕, 가공식품 등 '당성분'이 높은 음식은 염증을 유발하기때문에 피해야합니다.
👍 물을 많이마시는 습관은, 관절 윤활유지에 도움이되기 때문에 하루에 1L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2. 관절에 무리가 가지않는 운동방법
특히 무릎에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관절에 무리가가지 않는 운동 방법을 선택해야하는데요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을 하고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행동은 관절염을 줄이고 거위발건염, 슬개건염으로 확산되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 가볍게 걷기 : 러닝은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에어 쿠션이 충분한 운동화를 신고 20~30분 걷기를 매일 꾸준히 해주세요
✅ 물에서 걷기, 수영 : 물속에서 걷기는 무릎에 무리를 주지않는 유산소 운동 방법입니다. 수영도 좋지만 수영을 못하는 경우라면 물속에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릎, 어깨, 손목 등 관절에 통증이 있거나 시큰거리는 경우 헬스, 런지, 무리한 등산, 플랭크 등의 자세는 관절에 무리를 주어 염증을 확산시키는 행동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3. 체중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체중이 1kg만 늘어나도 무릎에 가해지는 무게는 4배 증가합니다. 반대로생각하면 우리 몸무게가 1kg만 줄어들더라도 무릎, 발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4kg 줄어들게 되는데요, 특히 체중 증가로 인해서 관절의 무리가 시작된 경우라면 복부 관리는 물론 3~4kg의 몸무게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관절 통증이 줄어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관절염에 도움되는 영양제
✔️ 콘드로이친 / 글루코사민 : 연골보호, 통증완화
✔️ 오메가3 : 염증 감소, 혈행 개선
✔️ 콜라겐 펩타이드 : 연골 조직 유연성에 도움
👉 관절염은 초기관리가 핵심입니다
생활습관만 잘 개선하더라도, 만성 질환으로 확산되지 않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이나 발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매일 꾸준한 가벼운 걷기로 건강을 점차 개선하는 선택이 좋습니다.
만약, 가벼운 걷기를 하는데에도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주사 진료,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도 무릎보호대를 착용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 관리를 위한 목표
✅ 하루 20분씩 가벼운 걷기 꾸준히 하기
✅ 염증을 줄이는 건강식단으로 바꾸기
✅ 몸무게 3~4kg 감량에 도전하기
👀 혹시 다른 관절 통증 있으신가요?
손가락 관절염, 어깨통증, 오십견 관리법도
다음 글에서 다뤄볼 예정이니 구독해두시면 좋습니다 😊반응형'클리닉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위발건염 진단 30대 여자 무릎 증상, 효과적인 운동법, 치료 방법 (0)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