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직공무원 30대,40대가 도전할 수 있는 9급공무원 준비 A-Z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20대 30대만 있을 거라 생각하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9급 공무원에 대한 준비나 도전조차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시설관리직 공무원으로 정년퇴직을 한 아버지는 항상 시설직 공무원에 대한 칭찬과 추천 권유를 아끼지 않았고, 30~40대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분들이 사회로 복귀할 때 시설직 공무원 시험을 보호 신규입사한 경우도 많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공무원 시험준비의 최대 난관인 영어시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는 9급 공무원 시설직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시설관리직 공무원

공무원에는 행정직 공무원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공무원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중 시설직공무원은 각 시설들의 유지관리 업무와 소규모 시설들의 용역 보수 관리 등을 하며 사무행정까지 함께 진행하는 관리직으로 시청이나 도청, 교육청 등 본인이 배치받은 시설의 시설물들과 용역 업체들을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영어시험 없이 3개 과목으로 9급공무원 준비

시설관리직 공무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공무원 시험에서 가장 어렵고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과목인 '영어' 과목이 시험과목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공무원 시험준비에는 영어를 포함한 5개 과목을 준비해야하는데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경우 국어, 사회, 한국사 3개 과목의 필시험을 보게 된다. 과목 개수가 일반 9급 공무원보다 현저히 적기 때문에 그 준비기간도 짧고 평균 1년 이내의 공부 기간을 거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시험응시 거주지 제한도 살펴보기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경우, 당해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에 거주를 하고 있어야 한다. 혹은 시험 응시를 하는 지역에 거주 이력이 3년 이상이 확인되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 지역별로 경쟁정도를 보고 지역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경우 지방의 경쟁정도가 낮고, 또 시술관리 기능직의 경우 자격증의 제한요건이 추가되기 때문에 경쟁정도가 10:1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이라 경쟁률을 참고해서 전략적으로 준비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공무원 응시를 준비하는 많은 고시생들이 그렇듯이, 독학으로 공무원 준비를 완벽하게 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누군가처럼 특정지역에서 학원과 집을 오가며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인 경우가 더 많은데, 그럴 땐 공무원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강의로 집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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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직 공무원